北에서도 ‘썬크림’ 사용 확산

북한 평양에서 이달 초 집단체조 ’아리랑’ 공연이 시작된 이후 여성 출연자들 덕분에 ’썬크림’ 제조.판매업체들이 특수를 맞고 있다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14일 전했다.

신문은 각 지역 공업품 상점과 직매점들에서 ’은하수’라는 상표의 자외선방지 크림이 판매되고 있는데 “특히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 출연자들에게 인기”있다고 소개했다.

평양화장품공장에서 생산되는 이 제품은 2003년부터 5년간의 연구 및 임상실험을 거쳐 올해초 출시됐다.

평양시 평천구역 륙교공업품상점 판매원인 김영숙(31)씨는 신문과 인터뷰에서 “우리 상점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은하수’ 자외선방지 크림을 판매하고 있는데 수요가 대단히 높다”며 “특히 ’아리랑’에 출연하는 처녀들이 많이 구입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공연 출연자인 리연희(23)씨도 “’은하수’ 자외선방지 크림은 햇빛 방지에 매우 좋고 부작용도 없다”고 만족을 표시했다.

신문은 “비록 시민들이 사용하기 시작한 기간은 얼마 안 되지만 그 실효성은 대단히 높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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