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매체, ‘체제안정’ 거듭 강조

북한의 온라인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11일 “일심단결을 강화하고 사회주의의 강성번영을 이룩해 나가자”며 일심단결을 통한 북한체제의 안정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매체는 이날 ‘일심단결은 사회주의의 강성번영을 위한 근본담보’라는 논평을 통해 김정일이 “일심단결이야말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생명선이며 필승불패의 보검이다”라고 말한 것을 상기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영도자의 두리(주위)에 철통같이 뭉친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떠나서 사회주의위업의 개척도, 승리적전진과 완성도 결코 생각할 수 없다”면서 “역사의 반동들의 온갖 도전을 짓부시며 사회주의제도를 일으켜 세울 수 있는 제일무기도 일심단결이며 자본주의에 비할 바 없는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고 강성번영을 이룩해나갈 수 있는 근본 담보도 일심단결에 있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특히 “미국의 교활하고 집요한 사상문화적침투, 내부와해책동과 극도로 오만무례한 군사적침략과 내정간섭책동으로 나라와 민족들의 존엄과 자주권이 유린당하고 있다”면서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나라 인민들이 미국의 온갖 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실 수 있는 위력한 무기는 바로 영도자를 중심으로 한 당과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이다”라고 강조했다.

북한이 이 같이 일심단결을 강조하고 있는 이유는 최근 로켓 발사로 인한 국제사회의 압박에 대한 주민들의 동요를 불식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북한은 지난해 봄철 식량난을 비롯해 김정일의 건강악화 등 내부 어려움이 있을 때 마다 일심단결과 선군정치, 사회주의의의 위대성을 강조하며 체제안정성을 과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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