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말레이시아 총리 회담

북한 김영일 내각 총리가 3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알둘라 아마드 바다위 말레이시아 총리와 회담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쿠알라룸푸르발 기사에서 쌍방은 “친선적인 분위기 속”에서 “두 나라 사이의 친선협조 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데 대해” 논의했으며 “공동 관심사로 되는 일련의 문제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그러나 구체적인 회담 내용에 대해서는 소개하지 않았다.   
회담에는 북한 측에서 림경만 무역상, 리경식 농업상, 문재철 대외문화연락위원회 위원장대리, 김영일 외무성 부상, 박룡연 말레이시아 주재 북한대사가 배석했으며, 말레이시아 측에서는 시예드 하미드 외무장관과 북한 주재 말레이시아 임시대사 등이 참가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베트남을 거쳐 30일 말레이시아에 도착한 김 총리 일행은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캄보디아를 방문, 훈센 캄보디아 총리와 투자 및 운송에 관한 협력협정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어 4∼6일에는 라오스를 방문한 뒤 귀국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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