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정일, 새해 들어 첫 군부대 시찰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탱크)사단’ 관하 구분대(대대급 이하 부대)를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5일 보도했다.


이번 시찰은 새해 들어 자강도 희천발전소와 황해남도 재령광산 현지지도에 이은 김 위원장의 세번째 공개 행보이며, 김 위원장이 군부대에 간 것은 처음이다.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은 한국 전쟁 당시 서울에 처음 입성한 전차부대로, 북한은 1960년 김일성 주석과 김 위원장이 이 사단을 방문한 8월25일을 `선군혁명 영도 개시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첫 공개활동으로 이 사단을 시찰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시찰에서 부대의 교양실, 침실, 식당, 부식물창고 등을 돌아본 뒤 탱크 훈련모습을 참관했으며 “부대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 데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이번 군부대 시찰에는 북한군의 현철해 대장 등 지휘간부들이 수행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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