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中, 후진타오 訪北시기 이견”

북한 강석주(姜錫柱) 외무성 제1부상과 중국 관리들이 최근 회담에서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의 북한 방문 시기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고 외교 소식통들이 8일 밝혔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강 부상은 중국 관리들에게 후 주석의 방문이 곧 이루어져야 한다고 요구했으나 중국측은 교착상태에 빠진 6자회담에 돌파구가 마련되지 않는 한 그렇게 하기는 어렵다며 날짜를 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관측통들은 중국측이 후 주석의 북한 방문을 북한이 6자회담에 복귀하도록 하는 기회로 이용할 것이라며 후 주석의 방문일정에 주목해 왔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베이징을 방문한 강 제1부상은 방문기간에 다이빙궈(戴秉國) 중국 외교부 상무 부부장과 우다웨이(武大偉) 외교부 부부장 등을 만났다./베이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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