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中국경무역, 중국산 가전제품 인기

북·중 접경무역의 길목인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和龍)시의 올해 대북 무역액이 500억원을 넘을 전망이다.

15일 흑룡강신문은 “화룡시의 대조선(對北) 변경무역은 올해 전례없는 호황을 맞아 수출입 총액이 4억위안(약 500억원)을 초과할 것”이라며 1-5월 무역액이 1억1천49만위안(약 213억)에 달했다고 밝혔다.

신문에 따르면 이 기간 대북 수출액 7천357만위안 가운데 가정용 전기제품(2천989만위안)과 기계.금속제품(2천373만위안)이 각각 40%와 32%를 차지해 높은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두 항목이 곡물, 식품, 석유 등 예년의 주요 수출품목을 대체하고 있다고 신문은 분석했다.

또 같은 기간 북한으로부터 수입액은 9천691만위안으로 주요 수입품목은 철광석, 목재, 지방 특산물 등이다.

한편 북한 함경북도 무산군과 화룡시를 잇는 교역용 교량(길이 1천60m.폭 12m)이 최근 완공되면서 접경무역이 한층 활기를 띠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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