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25일 6자회담 리셉션 준비

중국은 4차 6자회담 개막 전날인 25일 리자오싱(李肇星) 외교부장이 각국 대표단을 초청, 회의장인 댜오위타이(釣魚臺)에서 리셉션을 개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교도(共同)통신이 21일 회담소식통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한.미.일 대표단은 24일, 러시아 대표단은 25일 각각 베이징(北京)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미.일 3국은 25일 비공식 협의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평양-베이징 항공편 등을 고려할 때 23일 베이징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과 북한은 25일 리셉션장에서 접촉을 시작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본 정부는 중국에 북.일간 협의중재를 요청하기 위해 사이키 아키타카(齊木昭隆)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을 20일 베이징에 파견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20일 오후 베이징에 도착한 사이키심의관은 당일 추이텐카이(崔天凱) 중국 외교부 아주사장과 만난데 이어 21일 닝푸쿠이(寧賦魁) 북핵담당대사와 회담할 계획이다.

중국 정부 관계자는 4차 6자회담중 “(북.일협의를 위한) 장소는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도쿄(東京)신문은 일반인의 댜오위타이 영빈관 사용이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전면 금지됐다면서 회담은 결론이 날때까지 1개월 정도 단속적으로 계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6자회담 의장국인 중국은 우선 일주일 정도를 예상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도쿄=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