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지난해 북한산 석탄수입 배로 증가

중국이 2007년 한 해 북한에서 수입한 석탄이 전년에 비해 10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해관총서 최근 통계에 따르면 중국은 작년 1∼11월 북한에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96% 늘어난 총 328만6천t의 석탄을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이 기간 외국에서 총 3천861만t의 석탄을 수입했으며, 이 가운데 북한산 석탄이 차지하는 비중은 8.5%에 달했다.

북한은 중국에 대한 석탄 수출량에서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2천923만t)과 호주(364만5천t)에 이어 3위를 차지했지만 수출 증가율은 96%로 아세안(75.4%)과 호주(-30.9%)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작년 1∼11월에만 전년 동기 대비 47.6% 늘어난 총 3천861만t의 외국산 석탄을 수입했다.

하지만 중국의 석탄 수입원은 아세안, 호주, 북한, 몽골 등 특정지역에만 편중돼 있고 특히 아세안과 베트남 등은 자원유출을 우려해 석탄에 대한 수출관세 제도를 도입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수급악화를 우려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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