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우다웨이 北영변 핵시설 방문

지난 17일부터 북한을 방문하고 있는 우다웨이(武大偉)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18일 영변 핵시설을 방문해 핵불능화 진전 상황을 시찰했다고 북한 주재 중국대사관 웹사이트가 19일 전했다.

웹사이트에 따르면 우 부부장은 류샤오밍(劉曉明) 대사와 함께 영변 핵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서 “핵불능화는 6자회담 공동성명 2단계를 실천하는 중요한 내용으로, 우리는 6자회담 절차에 따라 북미 핵기술자의 성실한 노력으로 핵불능화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을 기쁜 마음으로 목격했다”고 밝혔다.

우 부부장은 특히 “우리는 6자회담 각방이 지속적으로 행동 대 행동을 원칙으로 삼아 열심히 자신들이 부담하고 있는 의무를 이행함으로써 제2단계 행동계획을 전면적으로 실천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우 부부장은 앞서 17일 오전 평양에 도착한 뒤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을 만나 6자회담 관련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웹사이트는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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