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내년 항공모함 보유”

중국이 내년에 작전능력을 갖춘 항공모함을 보유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미국 군사 웹사이트인 ‘전략페이지'(www.strategypage.com)에 따르면 중국이 서북부 지방에 항공모함 활주로와 조건과 환경이 비슷한 활주로를 만들어 놓은 것이 상업위성에 의해 촬영됐다고 중국 국영 TV 방송인 CCTV가 16일 인터넷 판에서 보도했다.

이는 중국이 항공모함 갑판의 활주로를 설계중이란 증거이며 내년에 작전 능력을 가진 항모를 보유할 것이란 전망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이다.

중국은 항모 취역에 대비, 조종사들에게 4년째 항모 탑재기 조종 훈련을 실시히고 있으나 아직은 큰 진전이 없다고 이 사이트는 주장했다.

이 사이트는 또 중국이 퇴역한 러시아 항공모함 바야그호를 개조해 항모로 다시 전역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중국군사전문가 다이쉬(戴旭)는 “서방은 중국의 항모 건조 계획과 관련해 여러가지 억측을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바야그은 완전히 폐선이 돼 항모로 다시 사용하기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앞서 홍콩이 친중국계 일간지 문회보(文匯報)는 지난 6월6일 중국이 상하이 앞 창싱다오(長興島)의 강남조선소에서 항공모함 건조에 착수했다면서 항모의 이름은 `베이징호’로 정해졌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중국 국방부는 아직 이를 공식 확인하지 않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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