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北 미사일 발사 확인 불가”

중국은 북한이 7일 서해 상공에서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사실에 대해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친강(秦剛)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우리 역시 관련 보도를 보았지만 이를 증명할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대북 소식통들에 따르면 북한은 7일 서해 상공에서 처음으로 병력수송용 AN-2기를 이용해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발사했으며 한국군 당국은 AN-2의 위협을 새롭게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친 대변인은 또 북한이 미사일에 탑재할 수 있는 소형 핵탄두 개발을 추진하고 있음을 시사한 한국군 고위관리의 발언에 대해서도 “관련 보도를 보았지만 이 역시 증명할 방법이 없다”고 답변했다.

김태영 합참의장은 8일 국정감사에서 ‘북한이 미사일에 탑재 가능한 소형 핵탄두를 개발했느냐’는 한나라당 유승민 의원의 질문을 에 “뭐든지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북한이 (기술개발을) 하고 있으리라 본다”고 답변해 북한이 미사일에 탑재할 수 있는 소형 핵탄두 개발을 추진하고 있음을 시사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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