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연변서 동포 ‘가정 살리기’ 나서

중국 연변(延邊)조선족자치주의 동포 의사를 비롯한 교수, 공무원, 기업인 등 동포 지도층 인사 70여 명이 동포가정 살리기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22일 길림신문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옌볜가정건강보건문화연구학회’(회장 안동매)를 설립했다.

안동매 회장은 “연변의 많은 가정들이 해외로부터 외화를 벌어들여 경제적인 여유를 누리고는 있지만 혼인, 자녀교육, 건강관리 등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건강한 가정문화를 구축하고 조화로운 사회건설에 일조하기 위해 학회를 창립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연변 내 8개 현과 시에 분회를 두고 혼인, 가정 문제를 연구하는 동시에 정기적으로 건강강좌, 자녀교육, 가정행복 상담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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