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단둥세관 대북통관 70% 점유

중국 단둥(丹東)세관을 통과하는 대북교역물자가 중국 전체 대북교역 물량의 70% 가량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중국 단둥세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단둥세관을 거쳐 북한을 오간 수출입 물자는 총 206만9천t, 금액기준으로 13억9천만달러로 2006년에 비해 12.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중국 정부가 20억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2007년 북중 전체 교역의 70% 가량을 차지하는 것이다.

이 가운데 중국이 북한으로 수출한 물자가 129만8천t에 11억6천700만달러, 북한에서 중국으로 수입된 물자가 77만2천t에 2억2천900만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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