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 이슈클릭] DJ, ‘머니트레인’ 몰고 간다면 허락할지도…

●남북한은 김대중(DJ) 전 대통령이 6월 27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육로를 이용해 평양을 방문한다는 데 의견접근을 보았다. 그러나 열차를 이용할지 승용차를 이용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등 김 전 대통령 방북 실무대표단은 29일 개성에서 북측 대표단과 만나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전해(조선일보)

– ‘머니트레인’을 몰고 간다면 열차도 가능하지 않을까?

●북한의 1억달러 규모 투자펀드가 영국 금융청 의 허가를 받았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30일 보도했다. FT는 `조선개발투자’펀드가 FSA의 허가를 얻었으며 수주 안으로 자금 조달에 착 수할 것이라고 밝히고 북한의 광물을 비롯한 금융, 에너지 부문에 투자하게 될 것이 라고 설명해(연합)

– 달러가 궁하긴 한가 봅니다.

●중견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총무 김창기) 회원을 포함한 남측 언론인 150여 명이 30일 개성공단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북한이 29일 돌연 이에 동의하지 않아 무산됐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언론인 시찰단에 대해 오늘 밤까지도 북한이 초청장을 내주지 않아 이들의 방북이 불가능하게 됐다”고 밝혀(중앙일보)

– 열차 시험운행도 취소했는데 이정도야 뭐…

●북한이 지난해 터키와 태국에 각각 암소와 질소인산복합비료를 수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또 영국, 싱가포르, 슬로베니아 등지로부터 고급 위스키, 담배, 애완동물용 통조림을 대규모로 사들여(동아일보)

– 지원물품 팔아, 김정일 사치용품 사들여?

●북한이 최근 한국 정부에 독일 월드컵을 시청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정부 관계당국에 따르면 북한은 최근 조선중앙방송위원회 명의로 다음달 10일(한국시간) 개막하는 2006 독일 월드컵 주요 경기를 북한에서도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남측이 협조해달라는 공문을 보내(연합)

– 함께 응원하면, 더 힘이 될 겁니다.

●북한 백남순 외무상이 오늘 중국 베이징을 방문합니다. 8일간의 방중 기간에 백남순 외무상은 중국의 리자오싱 외교부장과 회담을 갖고 6자회담 재개 문제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MBC)

– 논의만 하지말고 어서 복귀하는 게 당신들이 사는 길.

이현주 기자 lhj@dailyn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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