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6.25전쟁 사진전 청계 광장서 사흘간 열려

▲ 24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6.25사진전’에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 ⓒ데일리NK

6.25전쟁의 생생한 모습들을 다시 볼 수 있는 ‘6.25전쟁 사진전’이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 중이다.

월드피스자유연합(대표 안재철)이 주최한 이번 사진전은 지난 8일부터 13일 전시에 이어 청계광장에서 두 번째 전시회를 갖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총 178점의 희귀 6.25사진과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원한 54개국의 국기와 유엔기, 태극기가 함께 전시되어 있다.

전시회를 열고 있는 안재철 대표는 “6.25전쟁을 젊은 사람들이 많이 알아야 한다”면서 “이번 사진전을 계기로 개인과 국가의 도덕적인 문제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어 “우리나라의 생명을 구해준 54개국의 나라들에게 너무나 무관심한 것은 도리가 아니다”며 “이제는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리더로서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들에 대해 희망이 되어야 한다는 마음에 전시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26일까지 청계광장에서 진행된다. 27일부터는 서울 올림픽공원, 7월 중순 경 다시 청계광장에서 전시회를 열 개최할 예정이다.

▲ 6.25전쟁 중 중공군이 화천댐의 수위를 조절해 북한강과 한강에 홍수를 일으켜 유엔군과 국군에 피해를 주려하자 유엔군이 화천댐의 홍수조절용 수문 1개와 다른 수문 일부를 폭파하였다

▲ 1951년 9월 6일 중부전선에서 야포 발사 후 나온 탄피를 다시 사용하기 위해 미 육군 2사단 군수품 재생 야적장에 하역하는 한국인 노무자들

▲ 1950년 12월 24일 흥남항의 폭파장면, 90상륙지원단 예하의 폭파팀 소속의 비고르호가 흥남항의 모든 군수물자와 항구 설비를 폭파했다

▲ 영국해병 41 코만도와 해병 1연대. 육군 7사단 31연대의 900여명의 병사들이 장진호 남쪽의 코토리에서 장진호 남단의 하갈우리로 지원을 오는 도중 중공군의 공격을 받아 파괴된 지원군 장비들

▲ 유엔군의 본격적인 북진이 시작되어 1950년 10월20일 미 육군 보병 7사단 병사들이 함경북도 최북단의 이원에 상륙작전을 하는 모습. 군 수송선에서 상륙정으로 옮겨타고 있다

▲ 1950년 10월 1일 최초로 38선을 통과하고 기념 표시판 둘레에 선 한국군 3사단 23연대 장병들과 미 군사 고문단

▲ 1950년 9월 초 북한 공산군은 낙동강전선방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국군과 유엔군을 공격하는 9월공세를 시작했다. 이 사진은 미육군 2사단 9연대 병사들이 낙동강 전선을 돌파하려는 북한 공산군을 방어하는 모습

▲ 1950년 9월28일 서울의 신당동 지역에서 유엔군의 일원인 미 육군 보병 389연대에 체포되어 조사를 받고있는 북한군 소속의 어린 병사들, 북한공산군은 어린아이들까지 전쟁에 동원하였다

▲ 1950년 9월 15일, 인천 상륙작전 당시 인천 월미도의 벙커에서 유엔군에 저항하던 북한 공산군이 투항하는 장면

▲ 인천 상륙작전에 앞서 유엔군 사령부 지휘부가 인천의 상륙지점을 점검한후 최종 회의를 하는 장면

▲ 6.25전쟁기간 중 유엔 공군 사령부에서는 공중 폭격을 통해 북한 공산군의 활동을 제한 했다. 한강철교를 폭파하는 장면으로 오른쪽 옆에는 한강인도교가 전쟁초반 부서진 모습이 보인다

▲ 1950년 12월8일 장진호 전투에서 철수하는 장진호 남단의 마을 인 고토리 미 해병 1사단의 임시 캠프 주변에 모여있는 개마고원 일대의 수 천명의 북한 주민들. 그들은 자유세계로 가기위해 자신들의 생활과 모든 것을 포기하고 죽음을 각오한 채 유엔군을 따라나섰다. 이사진은 미군들이 장진호전투 초기부터 북한 주민들을 구출하려고 작전을 진행했던 것을 증명하는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