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경제]옥수수 파종 원활 진행

북한에서 17일 현재 80여개의 시.군이 강냉이(옥수수) 심기를 끝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방송이 18일 전했다.

구성시, 운전 박천 동림군을 비롯한 10여개 시.군이 강냉이 심기를 계획보다 앞당겼고, 평성 덕천시, 숙천 문덕군 등 평안남도의 8개 시.군 협동농장들은 강냉이를 “최적기”에 심었다고 방송은 말했다.

함경북도에선 길주군과 김책 회령시, 어랑 온성 화대군이, 북한 강원도에선 안변 고산 통천군 등 6개 시.군이, 함경남도에선 함흥시, 함주 영광군 등 7개 시.군이 강냉이 심기를 끝냈다.
황해남도 농촌들에서도 벼 모내기가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서기 전에 강냉이 심기를 끝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황해북도 신평군에 새 명승지 건설=
황해북도 신평군의 도화동 지구에 주민들을 위한 명승지가 새로 꾸려지고 있다고 북한의 평양방송이 18일 소개했다.

방송은 “일명 신평금강으로 불리워지게 될 새로운 명승지에는 수십㎞의 탐승도로와 등산길, 관망대와 정각, 10여개의 민속놀이터와 휴식터, 보트장 등이 꾸려지게 되고 여관을 비롯한 여러가지 문화후생시설들이 갖춰지게 된다”고 전했다.

방송은 공사를 시작한 지 한달 남짓한 기간에 도로 노반공사가 끝나고 옹벽 석축공사가 진척되고 있다면서 현재 명승지로 들어가는 관광도로 공사가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평양 개건용’ 부재.배수관 생산 증가=
평양블로크(블록)공장이 평양을 “더욱 웅장화려하게 개건”하는 데 필요한 부재와 배수관으로 사용되는 흄관 생산에서 “연일 혁신”을 이루고 있다고 중앙방송이 18일 보도했다.

준첩(준설)1, 2작업반원들은 준설선 설비능력을 개선해 혼석(混石.자갈과 모래가 섞인 것) 생산을 “종전에 비해 한배 반으로 끌어올리고” 있고, 흄관생산직장은 “일정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고 있으며, 선별작업반은 부재, 흄관 생산직장에 모래와 자갈을 제때에 공급하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전자공업부문 생산 박차=
전자공업부문 공장과 기업소들이 경제의 현대화.정보화를 실현하는 데 필요한 설비들과 각종 전자, 자동화기구, 장치의 생산을 늘리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평양방송이 14일 전했다.

평양자동화기구공장, 새날전기공장, 전자제품개발회사는 발전소 건설장들에 보낼 설비와 전자기구, 자동화 요소들을 “원만히 생산 보장”하고 있으며, 모란봉자동화기구공장은 탄광, 광산들에 필요한 새 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개건을 진행하면서 생산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방송은 말했다.

=농업과학원 연구활동 활발=
농업과학원이 최근 감자개량, 농약개발 등에서 “많은 과학기술 성과들”을 이룩하고 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농업과학원은 “수경재배에 의한 감자원종 생산방법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를 본격 진행하고 있으며, “구제효과가 크면서도 생태환경에 해를 주지 않고 운반과 보관 및 이용에 유리한 새로운 농약들”을 개발해 시험생산에 들어갔다고 통신은 소개했다.

또 농업과학원 식물보호학연구소는 “천적 곤충에 의한 병해충 구제효과를 보다 심화시키기 위한 시험과 도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평양, 사고방지 사업 추진=
평양시는 5월 사고방지대책월간을 맞아 교통운수부문에서 교통안전교양실을 만들어 모든 운전자들이 자체 검사를 철저히 하고 규정을 잘 지키도록 하고 있으며, 학생들과 유치원 어린이들에게는 보행안전 규정을 알기 쉽게 해설해 주고 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TV가 11일 전했다.

공장과 기업소들도 운영 및 점검.보수에 내실을 기하고 노동안전 규정을 엄격히 지키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강화해 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고 TV는 덧붙였다.

=순천세멘트기업소, 생산공정 현대화=
평안남도 순천세멘트연합기업소가 “최근 전반적인 생산공정들에 대한 자동감시 및 통합조종 체계를 실현”했다고 중앙TV가 11일 전했다.

“원료와 연료 수송공정으로부터 제품 완성에 이르기까지의 수많은 공정들을 감시하고 자동조종할 수 있게 하는” 이 통합조종체계를 통해 “세멘트 생산의 과학성이 확고히 담보되고 생산량과 질을 결정적으로 높일 수 있게 되었다”고 중앙TV는 설명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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