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안전원
분주소 안전원들에 “앉아만 있지 말고 현장으로”…왜?
북한의 하부 말단 안전기관인 분주소(우리의 파출소)들에 “사무실에 앉아만 있지 말고 밖으로 나가라”는 상부의 지시가 내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분주소 안전원들의 활동성을 주문한 것은 주민 단속과...
‘고양이 담배’ 시절은 지났다…북한 뇌물사회 더 고도화
북한에서 ‘만능통행증’으로 불리던 고양이 담배(CRAVEN)가 이제는 뇌물로써의 효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전언이다. 모든 일에 으레 뇌물이 수반되는 북한의 ‘뇌물사회’가 더 고도화되면서 고양이 담배가 더 이상...
국경 지역 안전원들, 주민 세대 ‘수입 대 지출’ 감시 나서
최근 북한 안전기관이 국경 지역 각 주민 세대의 소득과 소비 동향을 파악하는 작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데일리NK 평안북도 소식통은 “최근 신의주시 안전원들이 정보원들을 동원해...
누구는 주패놀이, 누구는 새벽 보초…안전원 복무에도 차별
북한 일부 지역 안전부에서 경제적인 능력이나 출신 배경에 따라 야간 보초 근무조가 편성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안전원들 내부에서는 “보초 근무에도 차별이 있다”는 말이 나오기도 하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달라?…평안남도서 대조 진행 중
북한 평안남도 보위국과 안전국이 지난 10일부터 주민 등록 대조와 신원조회 작업에 공동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NK 평안남도 소식통은 20일 “평안남도 당위원회 집행위원회가 8차 당대회 마감...
명절 명목으로 뇌물 요구하는 보위원·안전원들에 시달려
북한 함경북도 국경 지역에서 활동하는 밀무역 업자들이 4·15(김일성 생일)를 계기로 뇌물을 요구하는 보위원과 안전원들에게 시달려 고달픔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17일 데일리NK에 “4·15 명절...
회령서 마약 유통하던 40대 男 체포…관련자 색출 나섰지만…
북한 함경북도 회령시에서 수년간 마약을 유통해 온 40대 남성이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데일리NK 함경북도 소식통에 따르면 회령시에서 소위 ‘빙두’(필로폰)라 불리는 마약을...
시·군 안전부 간 교차검열…무분별한 단속에 주민 불만↑
최근 북한 당국이 사회질서 확립을 명목으로 시·군 안전기관 간 교차검열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무분별한 단속과 통제 강화로 주민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한다.
13일...
뺑소니 사망 사고 열흘도 넘었는데 용의자 특정조차 못해
최근 북한 평안북도 안주시에서 뺑소니 사고로 50대 여성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런데 시 안전부가 용의자 검거에 적극 나서지 않으면서 주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것으로...
‘먹을 알’ 많은 곳 찾는 北 안전원들…인사 청탁·로비 활발
북한 양강도의 도급기관을 담당하는 안전원들이 뒷주머니를 챙기기 좋은 자리로 이동하기 위해 인사 청탁과 로비를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사회질서 유지라는 본연의 임무보다 생계를 우선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