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정치,경제 위기상황 2

지난 시간에 이어 1980년대 정치,경제 위기상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일련의 대학가와 노동계 소요사태에 대해 전두환⋅노태우⋅정호용 등 하나회가 중심이 된 신군부는 비상계엄과 군대를 앞세운 무력통치로 정면 대응하는데요.

대학생들이 가두로 진출하고 소요사태가 전국적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자 신군부는 5월17일 토요일 밤, 사회 불안을 진정시킨다는 명분을 내세워 비상계엄령을 전국으로 확대하면서 모든 대학에 휴교령을 내리고 학생 시위를 포함한 일체의 정치할동을 금지합니다. 아울러 신군부는 민주화세력인 김대중을 체포하고 김영삼을 자택에 감금했는데요. 이미 그날 낮부터 각 대학의 총학생회 간부 등 시위주도자들을 검거했던 것입니다.

5월18일 일요일 오전, 전남 광주시 전남대학교 앞에서 계엄군과 학생들의 충돌이 시민의 저항과 계엄군의 학살 사태를 낳게되는데요 사건의 발단은 학교에 들어가려던 전남대생을 계엄군 공수부대원이 무차별 폭행을 가해 해산 시킨 것입니다.

이에 항의하여 광주 도심에 수백 명씩 학생들과 시민들이 모이고 공수부대 계엄군은 이를 진압하기위해 곤봉으로 학생들과 시민들을 난타하고 연행하면서 과정에 수십 명의 부상자가 발생하게됩니다.
이 소식에 분노한 학생, 시민들이 이튿날 더 큰 규모의 시위대를 이루자 계엄군은 총검을 휘두르며 발포까지 해가며 진압하면서 사상자가 나오되는데요.
사상자가 나오자 그 다음 날부터 시위는 더 격화됐고, 계엄군이 시위대에 집단 총격을 가하면서 더 많은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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