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70년대 노동시장 동향

 

이번 시간에는 1960~70년대 노동시장 동향 중 저임금단계를 조속히 통과하게 된 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

1960년대 초 남한의 실업률은 매우 높은편이었습니다.
당시 도시 지역 실업률은 15%내외 수준을 유지했고요. 농촌은 잠재실업자 많아 전반적으로 노동력이 과잉 상태였습니다. 농촌 노동자들의 교육수준은 비교적 높아
도시의 공업시설에서 진행되는 대량생산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사람들이었는데요.
이런 상황이다보니 일자리가 나면 수많은 사람들이 도시로 몰려들었습니다.

1962년~1983년까지 약 20여년동안 농촌에서 도시로 이주한 인구는 1,250만 명, 연평균 52만 명의 인구가 도시로 이동했는데요. 덕분에 도시에서는 인력이 필요하면 쉽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이때 정부는 이런 조건에 적합한 경제 개발 전략을 구사하기 시작합니다.
바로 노동집약적 경공업제품 수출에 주력한 것인데요. 섬유봉제, 가발, 신발, 전자제품 등이 대표적인 산업이었습니다.

예를들어 신발을 만든다고하면 신발의 부속품들과 접착제 등을 손으로 붙여야 하잖아요. 공장에서는 이런 작업을 할 인력이 필요하겠죠? 도시에 올라온 인력들을 공장에서 고용하고, 이러한 제품들의 수출이 증가하면 공장은 증설 확장되고 고용이 증가하게 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거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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