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립국

 

이: 오늘은 어떤 세계 소식 준비해주셨나요?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미국과 북한의 최고지도자들이 역사적인 첫 만남을 갖습니다. 그런데 보통 일반적인 정상회담은 참가국에서 하는 경우가 많지요, 특별한 외교무대를 계기로 하지 않는 이상이요. 예를 들어 세계 여러나라 정상들이 모이는 자리, 유엔 무대나 주요20개국 회의 같은 행사에서 만나 별도의 양자회담을 갖는 경우가 아니면요.

이번 북한과 미국의 정상회담은 이런 특별한 다른 행사가 열리지 않고 말그대로 순수하게 싱가포르에서 열립니다. 두 나라 모두와 크게 영향이 없는 곳에서 열리는 것인데 이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북한이 트럼프 대통령을 평양에 초청하고 싶어하지 않거나, 미국으로서도 딱히 평양에 가고싶어하지 않거나,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싱가포르가 정상회담 개최지로 낙점된 데에는 ‘중립적 외교무대’라는 이유도 크게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은 중립국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그런데 공식적으로 싱가포르는 ‘중립국’이 아닌 점 알고 계신가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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