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K는 2월부터 림일(54) 탈북작가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쓰는 편지 칼럼을 연재합니다.
림일 작가는 2005년부터 에세이, 장편소설, 인터뷰 등 8종 10권의 책을 썼으며 현재도 잡지 연재와 신문칼럼 등 왕성한 집필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탈북민인 그는 보다 전문적이고 예리한 분석력으로 김 위원장의 동정을 관찰하고 있고 설득력 있는 건의와 솔직한 비판을 과감히 표현한다는 평가입니다.
그는 한 인터넷 언론매체에 2015년부터 2년간 <김정은께 보내는 림일의 편지> 35회까지 쓴 경력이 있습니다.
데일리NK 편집부는 림일 작가의 의견을 존중하여 <김정은께 보내는 림일의 편지>를 36화부터 본지에 연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애독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