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의 애민정신

 

이: 지난 시간에는 조선의 제4대 왕 세종과 그가 이룩한 위대한 업적, 훈민정음 창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는데. 오늘은 조선의 어떤 이야기로 떠나볼까요?

조: 오늘 저희는 지난 시간에 이어서 조선의 제4대 왕 세종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나갈 거예요. 지난 시간에도 이야기했듯이 정치, 경제, 문화, 군사 등 세종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었어요. 그렇게 세종은 조선왕조의 기반을 마련했죠.

이: 세종은 지금까지도 ‘세종대왕’이라 일컬어지며, 존경받는 왕으로 여겨지고 있죠.
이는 세종이 다방면에서 위대한 업적들을 남겼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아마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 애민 정신을 몸소 실천한 왕이었기 때문이기도 할 거예요.

조: 그렇죠. 지난 시간에 이야기한 훈민정음 창제도 바로 세종의 애민정신에서 시작된 일이었잖아요. 이렇게 세종에게 애민정신을 뗄래야 뗄 수 없는 꼬리표 같은 말이예요.

이: 네. 세종은 글을 모르는 백성들을 불쌍히 여겨 훈민정음을 창제했죠. 이러한 훈민정음의 창제 외에 세종의 애민정신이 듬뿍 담겨있는 일화나 사건들이 또 있을까요?

조: 그럼요. 일단, 세종은 당시 가장 낮은 계급이었던 노비를 위한 정책을 시행하기도 했어요. 조선시대는 엄격한 신분제 사회였어요. 법적으로 조선시대의 신분은 두 개로 나뉘어요. 양인과 천인, 이렇게 두개요. 양인은 국가에 세금을 내야할 의무가 있고, 자신이 원한다면 교육을 받고 관료도 될 수 있는, 그런 자유민에 속해요.

<중략>

이미지출처: SBS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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