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다양한 국경선

 

이: 오늘 이야기 나눌 세계의 흐름, 어떤 주제인가요?

오늘은 세계의 다양한 국경선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남한과 북한에도 국경선이 있죠. 바로 판문점인데요. 27일 오전 이곳에서 남북 정상의 역사적인 만남이 성사됩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판문점 남측 지역에 있는 평화의 집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는데요, 판문점에서 남북 정상이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전에 2000년 2007년에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났을 때는 평양에 갔고요, 북한 지도자가 남측에 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판문점, 분단의 상징인 곳에서 열리는 점이 굉장히 의미있네요.

네. 지난해 11월에는 북한군 병사가 판문점을 통해 귀순하는 일이 있었는데요,
당시 북한군 추격조는 귀순 병사에게 총을 쐈고, 남북 간에는 긴장 수위가 최고로 올라갔습니다. 우리쪽을 향해 총을 쏜 만큼 전투가 벌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죠. 이런 판문점이 이젠 평화의 장소가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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