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대표단, 인천AG 조추첨 위해 19일 밤 입국

북한 올림픽위원회 대표단이 인천아시안게임 조 추첨을 위해 19일 밤 입국한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인천아시안게임 조 추첨을 위해 이날 오후 10시 10분쯤 양성호 조선체육대학장 등 8명이 중국 남방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 학장은 20일 오후 4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해 개막식 기조연설 및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양 학장이 이 자리에서 인천아시안게임 참가에 대한 북측의 입장을 전달할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이어 북측 관계자들은 21일 오후 축구 조 추첨 행사에 참석한 후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선수촌, 주요 경기장 등 시설을 둘러본 뒤 22일 돌아갈 예정이다.


한편 북한은 13일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를 통해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에 14개 종목, 선수 150명 등 모두 352명이 참가하겠다고 신청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