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 남한 청년들은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살아가는지 궁금하시죠? 남한 청년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남남북녀가 함께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홍매가 나와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현남규 : 안녕하세요.
진행 : 지난 한 주는 잘 보냈어요?
현남규 : 평소처럼 일하면서 보냈죠. 아, 어제가 기다리던 월급일이었는데 막상 이 월급이 들어오자마자 다 빠져나가버렸어요. 제가 평소에 너무 이것저것 많이 사서 그런가봐요. 너무 소비생활을 막 하는 것 같아서 반성의 의미로 최근 ‘김생민의 영수증’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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