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국가비상재해 ‘최고단계’ 선포…장마철 앞두고 철저 대비 강조

지난해 자연재해로 극심한 피해를 본 북한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국가비상재해 최고단계를 선포하고 철저한 대비를 주문하고 나선 것으로 22일 전해졌다. 데일리NK 북한 내부 소식통은 “재해성 이상 기후가 올해에도 나타날 것에 대비하라는 ‘1호 방침’에 따라 국가비상재해위원회가 지난 14일 국가비상재해 최고단계를 선포하고 집행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앞서 6월 하순부터 7월 상순까지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고 7~8월에는 태풍과 홍수에 의한 … 北, 국가비상재해 ‘최고단계’ 선포…장마철 앞두고 철저 대비 강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