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자책 담긴 USB 야간에 몰래 꺼내 본 군관들 체포
북한에서 반동 매체로 분류되는 한국 전자책을 몰래 소지하고 본 조선인민군 군사과학교육영화촬영소 소속 군관들이 군(軍) 보위부에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평양시 소식통은 7일 데일리NK에 “지난달 하순 군사과학영화촬영소(이하...
北 “괴뢰한국, 우리 헐뜯는 영상찍어 유포”…주민 경각심 제고
북한 국경 지역에서의 수해 복구 작업이 두 달이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당국이 수해 지역 주민들에게 ‘괴뢰 한국이 보낸 불순선전물에 속지말라’는 내용의 지시문을 내린...
값비싼 중국산 스마트워치에 열광하는 北 MZ들…왜?
최근 북한 청년들 사이에서 물질적 부를 과시하기 위한 사치품 소비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고가의 중국산 디지털시계(스마트워치)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험지 진출한 女, 현지서 도망쳐 시내 男과 결혼…도당 ‘골머리’
양강도 당위원회가 올해 사회주의 건설 현장으로 탄원(자원) 진출한 주민들의 현지 적응 실태를 종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강도 소식통은 4일 데일리NK에 “당장 당 창건 기념일(10월 10일)을...
[북한읽기] 보위부의 화교 탄압, 무엇을 의식한 것인가?
북한 당국이 최근 내부 화교에 관한 통제와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일단 지긋지긋한 코로나19 봉쇄가 풀리면서 백신 접종이나 치료를 위해 중국에 체류했던 화교들이 대거...
탈북민 가족들, 韓에서 보낸 돈 받아 놓고 브로커 신고
최근 북한 국경지역에서 활동하는 송금 브로커들이 보위부에 의해 체포되는 일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위부가 송금 브로커들을 잡아들이기 위해 탈북민 가족들을 회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데일리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