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주민들, 정월대보름에 ‘이것’ 위해 빚까지 냈다는데…
북한 당국이 미신 행위를 비사회주의 행위로 보고 이를 강력히 금지하고 있지만, 지속되는 경제난 속 주민들의 미신 의존도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14일 데일리NK 함경북도 소식통은...
김여정 자녀 소문낸 주민들 관대히 용서하라? 黨 지시에…
지난해 말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자녀로 추정되는 아이들이 북한 매체 보도를 통해 공개된 것과 관련해 북한 내에서는 여전히 뒷말이 무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보도 화면에...
北 군부대, 최근 ‘드론 훈련’ 빈도 확대…취약점 보완하나?
최근 북한 군당국이 무인항공기(드론)를 도입한 훈련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확인된 북한군의 부족한 전투능력을 빠르게 보완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13일 북한...
北, 러시아와의 무역·조달망 확대…대북제재 돌파구 찾나
북한이 러시아와의 무역을 대폭 확대하며 석유, 식량, 비료 조달망을 러시아 중심으로 증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NK 북한 내부 소식통은 13일 “지난 8일 당 경제부가 비준한...
엘리트 교육기관 ‘혁명학원’ 입학 대상 기준 완화·범위 확대
북한 당국이 핵심 엘리트 교육 기관인 혁명학원의 입학 대상 기준을 완화하고 범위를 확대한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13일 데일리NK 북한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노동당...
영하 30도 가까운 맹추위에 땔감 부족까지…주민 고통 가중
북한 양강도 북부 지역에 최저기온이 영하 30도 가까이 떨어지는 맹추위가 이어지면서 주민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땔감 부족에 생존까지 위협받는 주민들도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