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했던 순천인비료공장 완공식…정작 6개월째 비료생산 ‘0’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직접 테이프를 끊은지 6개월이 돼 가지만 순천인비료공장은 아직도 비료 생산이 불가능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생산을 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이 없는 데다가 공장 외벽 유리도 확보하지 못해 비닐박막으로 겨우 막아놓은 상태라는 게 소식통의 전언이다. 내부 소식통은 29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순천린(인)비료공장은 생산에 필요한 설비가 전혀 갖춰지지 않았고, 원료와 화학첨가제도 보장이 안되고 … 거창했던 순천인비료공장 완공식…정작 6개월째 비료생산 ‘0’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