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봉쇄령 하달되면 대량 아사 사태 도래할 수도”

이전 글 보기 : 봉쇄 후폭풍… “집 팔고 마지막 만찬 뒤 일가족 자살하기도”  지난해 11월 초 양강도 혜산시에 봉쇄 명령이 하달됐다. 봉쇄는 20일간 이어졌으며 주민들은 꼼짝없이 집안에 갇혀 있어야 했다. 20일간 주민들은 추위 속에 굶주림을 견디면서 생활해야 했다. 행여나 명령을 어기고 집 밖으로 나온 사람은 단련대에 끌려가 모진 시간을 보내야 했다.(▶관련기사 : 밀수하다 들킨 北 … “새해에도 봉쇄령 하달되면 대량 아사 사태 도래할 수도”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