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강도 국경 지역에 폭풍군단 대신 7군단이?…감시·단속 강화

북한 양강도 접경지역에 들어와 있던 폭풍군단 병력 대다수가 최근 함경북도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양강도 내 폭풍군단 병력은 대홍단군에만 일부 남아있고, 대신 7군단 병력이 새롭게 투입된 상태라는 전언이다. 양강도 소식통은 18일 데일리NK에 “양강도에 들어왔던 폭풍군단의 80%가 지난 10일 함경북도 국경으로 올라갔다”면서 “20%는 대홍단에 있고 빠져나간 폭풍군단의 자리를 메우기 위해 11일부터 혜산에는 7군단이 들어와 있다”고 전했다. … 양강도 국경 지역에 폭풍군단 대신 7군단이?…감시·단속 강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