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연 ‘1호 행사’ 기밀 유출로 평양 소환된 北주민 처형됐다

지난해 10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회 위원장의 삼지연 방문 동향 사전 노출과 관련한 국가보위성 주도의 검열에서 주동자로 지목돼 평양에 소환된 양강도 주민이 지난달 하순 처형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내부 소식통은 7일 데일리NK에 “삼지연 행사 1호열차 비밀누설죄로 평양에 호송된 주민이 지난달 평양 국가보위성 구류장 실내처형실에서 처형당했다”고 전했다. 북한 당국은 지난 10월 중순 김 위원장의 양강도 삼지연 방문 … 삼지연 ‘1호 행사’ 기밀 유출로 평양 소환된 北주민 처형됐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