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읽기] “파리보다 파리채가 더 많다”

최근 북한지역에 주민 단속의 강도가 극심해져 주민들의 불만이 높아가고 있다. 17일 데일리NK 소식통에 의하면, 북한의 사법 검찰기관, 사회안전성과 각 사회단체(조선사회주의여성동맹,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조선직업총동맹) 규찰대에 이어 교원(교사) 규찰대까지 활개를 치고 있다고 한다. 이에 주민들은 단속받는 사람보다 단속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 의미로 “파리보다 파리채가 더 많다”며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규찰대는 300m 구간에 1개씩 배치되어 있는데, 각 단체가 … [북한읽기] “파리보다 파리채가 더 많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