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非승인 밀수, 군법으로 처리” 국가보위성에 명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국경지역에서 밀수행위와 이를 조장, 은폐하는 현상들을 군법으로 엄중히 처리하라”는 명령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평안북도 군 소식통은 17일 데일리NK에 “지난 15일 국가보위성에서 ‘계획 중인 모든 밀수, 밀매, 수출입 행위들을 군법으로 다스리라’는 지시가 각 국경경비대에 하달됐다”면서 “또한 무력 최고사령관(김정은 위원장)의 명령이니 허투루 대해서는 안 된다는 점도 강조됐다”고 … 김정은 “非승인 밀수, 군법으로 처리” 국가보위성에 명령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