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길거리 장사 ‘소탕전’… “막무가내로 노동단련대로 끌고 가”

북한 당국이 이번엔 길거리에서 장사 행위를 하고 있는 주민들을 단련대로 끌로 가는 등 이른바 소탕전에 나섰다고 내부 소식통이 알려왔다. 이는 메뚜기 장사(노점상) 상품 강제 압류에 이은 후속 조치로 이른바 주민 통제와 내부 단속 강화 의지를 부각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관련 기사 바로 가기 : ‘메뚜기 장사’ 물품 압수에 북한 주민들 “차라리 날 죽여라”) 양강도 소식통은 … 북한, 길거리 장사 ‘소탕전’… “막무가내로 노동단련대로 끌고 가”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