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탄광 11월 목표 50% 미달…채탄장비 부속 부족 때문”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국경 폐쇄로 채굴 장비 유지보수에 필요한 부품을 들여오지 못하면서 석탄 생산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고 소식통이 알려왔다. 평안남도 소식통은 22일 데일리NK에 “순천지구 탄광연합기업소가 11월 생산 총화(평가)에서 목표생산량을 엄청나게 미달한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월 계획생산량의 50% 정도 밖에 생산하지 못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지난 10월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9월에 석탄공업 성적으로 굴진 … “순천 탄광 11월 목표 50% 미달…채탄장비 부속 부족 때문”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