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끊이지 않는 ‘총성’… “中서 날아오는 새도 잡는다”

신축년(辛丑年) 새해에도 북중 국경지역에서 총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소식통이 알려왔다. 심지어 중국에서 날아오는 새를 향한 사격에 현지 주민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양강도 소식통은 5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지난 2일 보천군 국경연선지역에서 군인들이 중국에서 날아오는 새를 향해 총격을 가했다”면서 “이는 지난해 8월 발포한 포고문에 적힌 원칙에 따라 사격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북한은 지난 8월 … 새해에도 끊이지 않는 ‘총성’… “中서 날아오는 새도 잡는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