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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부·서부·남부·북부 하나센터가 함께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연탄 나눔 행사는 지역의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82세대)를 대상으로 가구당 100장씩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1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남북의 형제들이 함께 연탄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일이라며 밝은 웃음을 보였다.
함께 참여한 탈북 청소년들도 “비록 작은 일이지만 나누는 사랑은 무척 크다”며 자부심을 보이기도 했다.
서울시는 해마다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연탄 나눔 사랑의장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