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석탄생산 늘려 경제발전 추동해야”

북한 노동신문은 4일 “석탄생산을 적극 늘이고 전력, 석탄, 철도운수 부문에서 연대적 혁신을 일으켜 나라의 경제발전을 추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이날 ‘조선속도 창조의 불길높이 강성국가 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키자’라는 1면기사를 통해 화력탄 보장단위인 서부지구대규모탄광들의 생산성과를 평가하며 이같이 전했다.


신문은 “석탄공업성에서는 성적인 작전에 따라 석탄매장량이 풍부하고 채굴조건이 유리한 서부지구주요탄광들의 생산능력 확장공사에 계속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연관 단위들과의 연계밑에 필요한 설비, 자재들을 기동성 있게 보장하기 위한 현실성 있는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순천지구청년탄광연합기업소 아래 탄광들이 화력탄생산의 앞장에 계속 힘차게 내달리고 있다”면서 “2·8직동청년탄광, 천성청년탄광에서는 국가과학원의 과학자들과의 창조적 협조밑에 가치있는 과학연구 성과들을 현실에 적극 받아들여 석탄 채취율과 막장작업의 기계화 비중을 높이는데 힘을 넣는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전망 생산능력 확장을 위한 굴진 전투가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고 강력한 굴진 역량들이 투입되었다”면서 “순천지구 탄전들에서는 전투력 있는 돌격대들이 조직되어 새 갱, 새 구역 개발을 힘있게 떠밀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3면 ‘3대혁명 소조원들을 최첨단 돌파전의 선구자들로’라는 기사에서도 “순천지구 청년탄광연합기업안의 3대혁명소조들이 당조직들의 송풍기적 역할에 의하여 이동형 레루맛댐 용접기와 전차속도 조종장치를 창안 제작했다”면서 이들을 “평양의 불빛을 지켜선 탄전의 전위들”이라고 선전했다.   

북한 경제 IT 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