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산됐던 북미정상회담, 다시 본격화

 

진행: 뉴스해설 전해드립니다. 북미정상회담 개최가 주목받는 가운데, 회담이 전격적으로 취소됐다가 다시 추진되는 등 부침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에 대해 염승철 기자가 해설해드립니다. 자세히 전해주시죠.

진행: 트럼프 대통령이 이틀간 그야말로 판을 들었다 놨다 하고 있군요.

진행: 말씀대로 회담은 다시 예정대로 추진되고 있고, 미국이 주도권을 쥔 모양새이기도 한데요. 회담을 취소했던 배경에 대해서도 한 번 짚어보면 좋겠습니다.

진행: 직접적인 미·북 회담 취소 원인으로 펜스 부통령 비난 담화가 거론됐지만, 미·북 간 이상 기류는 이미 지난 16일부터 본격화됐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어떻습니까?

진행: 북한과 미국이 어느 정도 접점을 찾아간다고 볼 수 있겠군요. 좋은 결과로 이어지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뉴스해설에 염승철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