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O, 북한에 기상장비 대량 지원”

세계기상기구(WMO)가 북한에 많은 기상장비를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2일 북한의 대외 홍보잡지 ‘금수강산’ 6월호에 따르면 WMO는 중국기상국과 합동으로 최근 수년간 북한 기상수문국에 고층기상관측용 고무풍선 수천 개와 위성통신 수신 설비, 컴퓨터, 고층기상관측기 등 기상 관련 장비를 잇따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고층기상관측 및 기상관측자료 전송과 관련된 장비를 기증했다.

금수강산은 “세계기상기구는 각국 기상수문기관의 능력을 높이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조선(북한)에 기증한 설비들은 기상부문 발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은 최근 기상수문 분야 투자를 늘리는 등 자연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특히 WMO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