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작년 12월 말 신종플루 확진환자 2명이 추가 발생한 사실을 통보해왔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밝힌 것으로 자유아시아방송(RFA)이 6일 보도했다.
WHO는 이 방송과 이메일 인터뷰에서 “평양과 신의주에서 1명씩 추가 환자가 나왔는데 평양 환자는 11살 남자 어린이, 신의주 환자는 14살 여자 어린이”라면서 “이로써 북한의 신종플루 확진환자는 11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WHO는 또 “북한 내에 신종플루 발병 감시와 치료에 관한 지침서가 배포됐고 고위험군은 의료진이 계속 접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WHO는 추가 발병 이후 북한의 신종플루 상황을 `증가 추세’로 높였지만, 아직 전염 범위가 `제한적(confined)’이고 강도와 영향도 낮은 것으로 분류하고 있다고 RFA는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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