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FP, 대북식량지원 내년 1월 종결”

유엔의 대북 식량지원 창구인 세계식량계획(WFP)가 10년가량 계속돼온 대북 식량지원 업무를 내년 1월까지는 끝낼 것이라고 리처드 래건 WFP 평양대표가 18일 밝혔다.

중국을 방문중인 그는 AP통신과의 통화에서 지난달 북한의 요청에 따라 WFP가 북한에서의 활동을 식량지원 프로젝트에서 개발프로젝트 쪽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모색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지원자들과 이같은 지원방식 변경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래건 대표는 “북한측이 다른 곳을 통해 식량 수요는 충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며 이는 한국의 지원 및 중국과의 무역 증가를 반영한 것으로 보이지만 자신은 아직 북한에는 기본적인 식량 수요량을 공급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베이징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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