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FP 고위관리 내주 북한 방문

장 자크 그래스 세계식량계획(WFP) 선임 사무차장이 오는 14-16일에 북한을 방문, 작년말부터 중단된 WFP의 북한내 활동 재개를 논의할 것이라고 제럴드 버크 WFP 대변인이 10일 밝혔다.

버크 대변인은 “4월1일부터 활동을 재개하려면 북한 정부와 WFP 양측 사이의 합의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를 위한 회담이 개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WFP는 10년 넘게 북한에 긴급 식량원조를 해왔으나 작년 말 북한의 거부로 식량 지원이 중단됐다. 북한은 식량지원 대신 중.장기적인 개발계획의 원조를 요청했었다.

제임스 모리스 WFP 사무총장은 지난 2월 성명을 통해 “활동 재개를 위해 양측이 최종 합의를 이루지 못할 경우에는 우리는 철수할 수밖에 없다”고 밝힌 바 있다./베이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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