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CEF 통해 北어린이·산모 지원

정부는 북한의 어린이와 산모 등을 돕기 위해 올해 유엔아동기금(UNICEF)을 통해 100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해에도 이 기구를 통해 100만 달러를 지원했다.

정부의 지원 내역을 보면 어린이 영양개선사업에 30만 달러, 면역사업 20만 달러, 설사.호흡기질환 치료제 등 필수의약품 사업 30만 달러, 병원용 분만비 및 산모관리 10만 달러, 행정비 10만 달러 등이다.

정부 당국자는 1일 “북한의 어린이.산모 지원사업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것”이라며 “올해는 일단 시범사업 성격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2003년 50만 달러, 작년에는 100만 달러를 UNICEF를 통해 북측에 지원했다”고 말했다.

UNICEF가 발표한 2005년도 중간 구호금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사회가 이 기구의 북한 어린이 구호 사업을 위해 제공한 지원금은 6월말 현재 목표액(1천690만 달러)의 1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당국자는 이 밖에 우리측의 대북 비료지원과 관련, “지난달 24일 비료 15만t의 대북지원이 완료됐다”며 “지원완료 이후 20일 이내에 배분내역을 남측에 통보토록 한 만큼 이달 20일까지는 서면으로 남측에 전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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