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P 두만강개발계획 10년 연장”

동북아지역의 대표적인 다자 협력사업으로 꼽히는 ’두만강개발계획(TRADP)’이 10년 더 연장돼 2015년까지 추진된다.

재중 동포신문인 흑룡강신문 인터넷판은 27일 연변(延邊) 조선족자치주 관계자의 말을 인용, “지린(吉林)성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유엔개발계획(UNDP)는 두만강개발계획을 10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두만강개발계획은 1991년 UNDP의 후원 아래 두만강 유역을 동북아 물류 중심지로 개발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남북한과 중국, 몽골, 러시아가 참여하고 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지난 14일 연변에서 개최된 전문가 좌담회에서는 북ㆍ러 화물차 운행, 러시아 극동지역 시장 개발, 훈춘(琿春)철도와 선양(瀋陽) 동변도철도 연결 등의 문제가 논의됐다.

한편 UNDP는 두만강개발계획의 일환으로 2002년 6월부터 ’두만강 하구 접경 생물권보전지역 추진 타당성 연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에는 과학기술부와 연길(延吉)에서 국제 워크숍을 개최하기도 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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