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현금
北 일류 김일성종합대학, 신입생들에 ‘정성도구비’ 요구
북한 일류 대학인 김일성종합대학 청년동맹(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조직이 올해 입학한 신입생들에게 ‘정성도구’ 마련을 명목으로 현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 청년동맹은 ‘자발적 참여’를 강조했지만, 신입생들은 “안 내면...
새 학기 앞두고 교실 꾸리기 한창…’현금 과제’에 부모들 근심
북한의 소학교(초등학교)와 초·고급중학교(중·고등학교)들이 내달 1일 시작되는 새 학년 새 학기를 앞두고 ‘교실 꾸리기’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명목으로 학생들에게 현금을 요구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한숨이...
“생활비 카드로 입금해 주라” 지시에 행정기관·은행 ‘분주’
북한 국가계획위원회와 중앙은행이 올해 1월부터 모든 기관·기업소들에서 생활비(월급)를 카드로 입금해 주도록 하라는 지시를 내려 평안남도에서 이를 실행에 옮기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소식통이...
알곡 대신 가치하락 북한 화폐로 분배 단행…北농장원 ‘충격’
최근 북한 당국이 농장원들에게 현물이 아닌 가치가 떨어진 내화로 분배를 단행하는 황당한 조치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원래 받아야 할 곡물이 아닌 북한 화폐를 받아든...
[북한 환율 쇼크] 현금보다 귀한 현물…쌀로 달러 환전을?
가히 ‘환율 쇼크’라고 표현할 수 있을 만큼 북한 시장에서 외화 환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북한 원·달러 환율은 올해 1월 8300원에서 11월 현재 1만 8100원까지...
환율·물가 계속 뛰자 北 주민들 사이에 ‘화폐개혁설’ 솔솔
최근 북한에서 환율과 물가가 급등하면서 “화폐개혁이 이뤄질 수 있다”는 소문이 확산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하지만 북한 당국은 화폐개혁과 관련된 발언을 유언비어로 치부하면서 강하게 통제하고 나선...
학생들에 또 땔감 과제 내려져…부모도 교사도 한숨
양강도 혜산시 학교들이 겨울철 난방을 위한 땔감 마련을 명목으로 학생들에게 현물 또는 현금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양강도 소식통은 29일 데일리NK에 “이달 초부터 학교들에서 월동용...
속눈썹·가발 제작 일에 너도나도 뛰어드는 北 주민들
최근 북한 평안북도에서 속눈썹이나 가발 제작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초기자본 없이 노력만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민들이 속눈썹이나 가발...
북한 보위원 9·9절 ‘숙제’에 눈물 지은 탈북민 가족들
북한 함경북도 청진시 일부 보위원들이 9월 9일 정권수립일(9·9절) 계기에 탈북민 가족들을 대상으로 돈 갈취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기념일 중 하나인 9·9절에 상급에 바칠...
수해 지원 내세워 주민에 “현금 내라” 강요…이중 삼중 고역
최근 북한 북부 국경 지역에 발생한 수해와 관련해 양강도 혜산시 주민들이 지원사업 명목으로 세외부담을 강요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7일 데일리NK 양강도 소식통은 “혜산시 기관·기업소, 근로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