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함흥시
한파 속 북한 청년들은 ‘여기’에서 사랑 키워간다는데…
최근 북한에서 단단한 얼음 위를 넘어질까 조심스레 발걸음을 옮기며 청춘 남녀들이 모여드는 곳이 있다. 바로 이들이 사랑을 주고받는 장소로 알려진 군고구마 매대 앞이다. 이...
10~20대 청년들 몰려다니며 강도 짓…’검은 그림자’로 불려
최근 북한 함경남도 함흥시에서 10대 후반~20대 초반의 청년들이 몰려다니며 강도 행각을 벌이고 있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24일 데일리NK 함경남도 소식통은 “최근 함흥시에서...
아빠는 직장, 엄마는 장마당…홀로 남겨진 5세 아동 결국…
지난달 말 북한 함경남도 함흥시에서 보호자 없이 집에 혼자 있던 5세 아동이 쓰러져 뒤늦게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6일...
10년간 활동한 함흥 마약왕 잡고 보니…간부들 줄줄이 연루
지난달 초 함경남도 함흥시 사포구역에서 빙두(필로폰)를 유통한 30대 최모 씨를 비롯해 여러 간부가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현재 해당 지역 주민들은 사건에...
혜산시 주민 집에 함흥시 보위원이 들이쳐…무슨 일?
송금 브로커의 심부름으로 함경남도 함흥시에 사는 탈북민 가족에게 돈을 전달해 주고 돌아온 양강도 혜산시 주민이 최근 보위부에 체포됐다고 소식통이 전해왔다.
21일 데일리NK 양강도 소식통은 “지난...
올강냉이 수확 전투 다그쳐…굶는 주민들에 공급하라 지시도
함경남도가 올강냉이(제철보다 일찍 여무는 옥수수) 수확시기를 결정짓고 이를 빠르게 거둬들여 식량난을 겪는 주민들에게 나눠주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함경남도 소식통은 11일 데일리NK에 “함경남도는 올강냉이 수확시기에...
목숨 걸고 위험천만 행동까지 서슴지 않는 北 주민 늘어나…왜?
최근 북한에서 보상금을 노리고 사건 사고를 조장하는 주민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경봉쇄 장기화로 경제난이 지속되면서 주민들이 생계를 위해 목숨을 건 위험 행동까지 일삼고...
함경남도 봄 식수사업 총화…함흥시 여맹조직 높은 평가 받아
함경남도가 3월 말까지 나무 심기 작업을 마무리하고 총화사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함경남도 소식통은 7일 데일리NK에 “함경남도는 지난달 31일까지 봄 식수가 마무리됐다”면서 “도당은 식수사업이 끝난 뒤...
함경남도 가죽공업 발전 시범 단위로 선정…사업소 꾸리기 돌입
북한이 함경남도를 가죽가공공업 발전의 시범 단위로 선정해 함경남도가 관련 사업소들을 꾸리는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함경남도 소식통은 1일 데일리NK에 “정부는 전국에 가죽가공공업을 일반화하기 위해서 함경남도에...
함경남도 인민병원, 크게 다친 인민군 병사 살려내 ‘감사문’ 받아
사고로 크게 다친 인민군 병사를 극진히 치료해 끝내 살려낸 함경남도 인민병원이 당중앙위원회의 감사문을 받고 도내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널리 선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함경남도 소식통은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