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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28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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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처리한다며 인민반 세대별로 현금 거둬…부담 ↑ 

최근 북한 함경남도 함흥시의 한 인민반이 쓰레기 처리를 명목으로 주민들에게서 현금을 거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은 날이 갈수록 부담이 늘어난다며 고충을 토로하고 있다. 18일 데일리NK 함경남도...

중앙급 대학 합격하고도 등록 포기…北 교육 당국도 ‘헉’

함경남도 소재 중앙급 대학인 함흥약학대학의 올해 신입생 등록 포기자가 30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학비와 생활비가 많이 드는 중앙급 대학보다 조금이라도 가까운 지방 대학을 선호하는...

감시에 한숨짓는 탈북민 가족…보위원 미행에 발길 돌리기도

북한 내 탈북민 가족들에 대한 보위기관의 감시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최근 한 탈북민 가족은 친척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국경 지역으로 향하다 보위원들의 미행에...

마약 판매에 학생 동원한 함흥약학대학 교수…주민들 ‘충격’

지난달 중순 함흥약학대학의 한 교수가 마약 제조 및 유통 혐의로 체포됐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심지어 그가 학생들을 마약 판매에 동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학은 물론...

한파 속 북한 청년들은 ‘여기’에서 사랑 키워간다는데…

최근 북한에서 단단한 얼음 위를 넘어질까 조심스레 발걸음을 옮기며 청춘 남녀들이 모여드는 곳이 있다. 바로 이들이 사랑을 주고받는 장소로 알려진 군고구마 매대 앞이다. 이...

10~20대 청년들 몰려다니며 강도 짓…’검은 그림자’로 불려

최근 북한 함경남도 함흥시에서 10대 후반~20대 초반의 청년들이 몰려다니며 강도 행각을 벌이고 있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24일 데일리NK 함경남도 소식통은 “최근 함흥시에서...

아빠는 직장, 엄마는 장마당…홀로 남겨진 5세 아동 결국…

지난달 말 북한 함경남도 함흥시에서 보호자 없이 집에 혼자 있던 5세 아동이 쓰러져 뒤늦게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6일...

10년간 활동한 함흥 마약왕 잡고 보니…간부들 줄줄이 연루

지난달 초 함경남도 함흥시 사포구역에서 빙두(필로폰)를 유통한 30대 최모 씨를 비롯해 여러 간부가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현재 해당 지역 주민들은 사건에...

혜산시 주민 집에 함흥시 보위원이 들이쳐…무슨 일?

송금 브로커의 심부름으로 함경남도 함흥시에 사는 탈북민 가족에게 돈을 전달해 주고 돌아온 양강도 혜산시 주민이 최근 보위부에 체포됐다고 소식통이 전해왔다. 21일 데일리NK 양강도 소식통은 “지난...

올강냉이 수확 전투 다그쳐…굶는 주민들에 공급하라 지시도

함경남도가 올강냉이(제철보다 일찍 여무는 옥수수) 수확시기를 결정짓고 이를 빠르게 거둬들여 식량난을 겪는 주민들에게 나눠주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함경남도 소식통은 11일 데일리NK에 “함경남도는 올강냉이 수확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