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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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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용 칼럼] 경제·문화 넘어 안보까지…북중 현실동맹의 부상

중국 권력 서열 2위인 리창(李强) 국무원 총리가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경축 행사 참석을 위해 평양을 방문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9월 방중 한 달 만에...

화교 지원에 관한 긴급 지시에 北 주민들 격앙된 반응 보여

북한 당국이 북한 내에 거주하는 화교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하라는 등의 지시를 각 지역의 당 및 행정기관에 긴급으로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양강도 소식통은 22일 데일리NK에 “조선(북한)에 머물고...

신압록강대교 개통 관련 움직임 활발…북중 세관 시설 정비 중

북한과 중국이 신압록강대교 인근의 세관 시설 정비를 동시적으로 진행하면서 상호 간 협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초 열린 북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간...

中 지방정부, 北 주민 맞춤형 기기 생산에 비공식 개입

북한과 인접한 중국 접경 지역에서 북한 주민 맞춤형 전자기기들이 대량 생산되고 있는 데에는 중국 지방정부의 비공식적인 개입이 한몫하고 있다고 소식통이 알려왔다. 20일 데일리NK 대북 소식통에...

中 세관, 귀국 北 노동자 짐 검사 철저…”전기밥솥도 NO”

중국 당국이 재중(在中) 북한 노동자들이 귀국하면서 들고 들어가는 개인 짐을 철저하게 검열하고 있다. 이 때문에 현재는 노동자들이 북한으로 귀국할 때 전기밥솥 같은 소형 가전도...

북한, 신기술 도입해 출입국·통관 관리 강화…국경 개방 염두?

북한이 새로운 기술을 적용해 출입국 및 통관 체계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향후 국경을 출입하는 사람과 물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게...

양강도에서는 ‘국가밀수’… ‘광명성절’ 맞아 명절 공급 단행 목적

지난달 중순 양강도 북중 국경 지역에서 국가보위성 주도로 일명 국가 밀수로 불리는 비공식 무역이 진행된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통해 화물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