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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주민 맞춤형 MP9도 개발?…콘텐츠 자동 삭제 기능 탑재
최근 중국에서 북한 주민을 겨냥한 ‘MP9’ 전자기기 개발이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MP9은 MP7과 MP8 후속 버전의 기기로, 화질 향상과 콘텐츠 자동 삭제·열람 기록...
[이상용 칼럼] 소프트파워에 집중하는 中의 新대북 전략
미국이 북한 내 민주주의 확산을 위한 정보 유입 전략에서 후퇴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 틈새를 메우고 있는 존재가 바로 중국이라는 판단이다.
최근 데일리NK 보도를...
중국산 MP8도 유입…단속 회피 유리해 北 청년들에게 각광
북한 청년층 사이에서 중국산 미디어 재생 기기 ‘MP8’이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중소기업들이 제작한 MP8은 이전 버전인 MP7보다 외형과 기능 면에서 업그레이드됐으며, 북중...
중국산 ‘MP7’ 급속 확산…학습기기 탈 쓴 콘텐츠 창구
최근 북한의 청년·대학생들 사이에서 중국산 휴대용 전자기기인 ‘MP7’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데일리NK 북한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MP7은 2025년 2~3월경 남포특별시를 통해 국가...
‘USB 유포 차단’ 지시에 주민들 “우리 TV가 재밌었으면…”
북한이 외부 영상물 유입·유포·확산 차단을 위해 보위기관을 중심으로 내부 주민 통제를 강화하고 있지만, 주민들 사이에선 “재미있는 게 있었으면 단속할 일도 없었을 것”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北 기술자들, 中서 NFT 기반 외화벌이 실험 은밀히 진행
북한이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자국 고유 콘텐츠를 활용한 NFT 기반 외화벌이 실험을 중국에서 은밀히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NK 대북 소식통은 26일 “조선컴퓨터센터 기술실무진 수명이 1월...
[평양 밖 북한] 독재의 어둠을 밝히는 정보의 빛
경악과 놀라움 그 자체였다. “어떻게 이런 일이?”라는 충격마저 들었다. 바로 지난 5월 18일, 데일리NK의 ‘中 “지금이 절호의 기회”…문화 콘텐츠 北 주민에 스며들게’라는 제목의 기사를...
中 “지금이 절호의 기회”…문화 콘텐츠 北 주민에 스며들게
중국 동북 3성(지린·랴오닝·헤이룽장)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북한 주민 대상 ‘문화상호발전협력사업’은 단순한 문화 콘텐츠 제공이 아니라, 북한 주민들의 인식을 반영한 정교한 대외 문화 공작의 일환인...
中, 北에 콘텐츠 유포한다… ‘친중 정서·중화문화 확산’ 목표
중국 랴오닝·지린·헤이룽장성 등 이른바 동북 3성의 선전부가 ‘문화상호발전협력사업’이라는 이름의 비공식 대외 문화교류 사업으로 북한 내 중국 문화 콘텐츠 확산 전략을 은밀히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주변인 감시해 보고하라는 지시에 당원들 “우리가 스파이냐”
북한 당국이 한국 영화, 드라마 등을 포함한 이른바 ‘불순녹화물’과 출처 불명의 외부 전자문서 유통을 철저히 단속하라며 당원 간 상호 감시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