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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안공항 당위원회에 ‘손편지’ 단속 지시…내부선 “너무하다”
노동력 송출을 통한 외화벌이를 지속하고 있는 북한이 순안공항 당위원회에 새로운 단속 품목을 밝히면서 철저한 통제·관리를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양시 소식통은 26일 데일리NK에 “국가의 외화벌이 확대...
중앙당 나서 송금 브로커 집중 단속 지시…국경서 긴장감 ↑
최근 북한 노동당 조직지도부가 국경 지역 보위기관에 송금 브로커들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데일리NK 함경북도 소식통에 따르면 중앙당 조직지도부는 이달 초 국경...
[코로나 때 우리는-나선시 편] 강제 추방된 中 사업가들
코로나가 전 세계를 덮친 2020년, 북한 최초의 경제특구인 나선특별시에서는 중국인 사업가들이 사용하는 휴대전화로 인해 한바탕 소동이 빚어졌다.
그해 1월 북한이 코로나 확산 방지를 명목으로 국경을...
해외서도 ‘국가비밀보호법’ 적용?…”외부 접촉 시 즉시 감금”
북한 당국이 해외 파견 노동자들의 외부 세계 접촉과 정보 유출 차단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2월 통과된 ‘국가비밀보호법’을 해외에서도 적용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소식통이...
베일에 가려진 17호 관리소…北, 위치 정보 등 극비로 다뤄
17호 관리소(정치범수용소) 위치 정보가 북한 내부에서도 극비로 취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NK 북한 내부 소식통은 17호 관리소의 위치에 대해 “그곳은 비밀리에 운영되고 있어 (사회)안전성 문건에도 정확한...
“여성 범죄와의 투쟁 강화” 강연회 진행…주민들 반응 ‘냉담’
최근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시에서 ‘오늘의 난관과 시련을 돈벌이를 위한 좋은 기회로 여기면서 범죄를 저지르는 여성들과의 투쟁을 강화하라’는 내용의 강연회가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데일리NK 평안북도...
北인권 조사기록 중요성 커지는데… “자료 부족 한계에 봉착”
북한의 인권 침해를 억지하고 책임을 명확히 규명하기 위한 북한인권 조사기록 활동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관련 활동을 하는 민간 단체들과의 협력...
국가보위성, 거짓 정보 통한 반탐 사업 성과에 첫 표창·포상
북한 국가보위성이 거짓 정보를 흘려 내부 자금 확보 등에 성과를 낸 일꾼들을 치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2일 데일리NK 북한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국가보위성은 국경 지역...
[북한인권 인덱스] #7 북한해외노동자, 탈주와 기회의 사이에서
북한 해외노동자의 탈주
최근 러시아에 파견된 북한 건설노동자 탈출이 크게 증가하였다는 보도가 있었다.(DailyNK 정태주 기자, 北, 파견 노동자 이탈 차단 위해 러시아에 비밀리에 협조...
국가비밀보호법 채택 여파인가…국경 보위부 반탐 활동 강화
북한이 국가비밀보호법을 채택한 이후 내부 정보 유출자 색출에 더욱 열을 올리고 있다. 의도적으로 거짓 정보를 흘려 정보 유출자를 색출하고 유출 경로도 파악하려 하는 것으로...